한화팬이라면 19년을 기다린 순간! 한국시리즈가 저번 주말에 시작해서 2차전까지 마친 상황인데요. 생각보다 큰 점수차로 LG가 잠실에서 2승을 먼저 챙기면서 한국시리즈 우승확률 90% 이상을 가져갔습니다. 그리고 이제 한국시리즈 3차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격돌, 그 중심에는 두 명의 선발 투수가 서 있습니다. 한화의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와 LG의 젊은 킬러 손주영! 이 둘의 맞대결은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는데요. 오늘은 이 빅매치의 전말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. 한화 LG 한국시리즈 3차전오는 10월 29일,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은 그야말로 양 팀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입니다. 현재 시리즈 전적은 LG가 2승으로..